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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네이버 검색창] 포털개편 언론 각자도생 생존법
미니골드
2019. 6. 16. 20:33
검색창 남긴 포털 개편에 언론 ‘각자도생’ 생존법
네이버 모바일 화면 검색창만 남기고 첫 화면 개편, 온라인담당자들 “개편할 때마다 언론사 요동. 힘들다
네이버 판을 흔들다
‘드루킹’ 논란의 종착지는 네이버 개편이었다. 기존 네이버 모바일 메인화면은 7개 뉴스 배열과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20개를 제공했으나 개편된 네이버 첫 화면은 검색창만 남겼다. 손가락으로 화면을 튕기는 스와이프를 하면 구독 중인 언론사의 뉴스를 받아볼 수 있고, 한번 더 튕기면 개인의 선호에 따라 뉴스를 배열하는 ‘AiRS(AI Recommender system, 에어스) 인공지능 자동추천 뉴스가 뜬다.
네이버는 자의적인 뉴스 배열이 논란이 될 때마다 자체 뉴스 편집 비중을 줄였다. 이번에는 과거 PC에서 뉴스캐스트를 폐지하고 뉴스스탠드를 도입했던 것처럼 모바일 첫 화면 뉴스편집을 포기하고 실험적으로 선보이고 있었던 모바일 구독 시스템 ‘채널’을 전면도입하는 동시에 인공지능 알고리즘에 의한 맞춤형 전면 뉴스 편집을 선언했고 지난 4월 전면 적용했다.
출처 : 미디어오늘(http://www.mediatoday.co.kr)
[출처:http://www.mediatoday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200593]